네이버 블로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던

공백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두 곳을 모두 돌보고 있어요.

 

블로그를 하니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죠.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꼽을 것이고요.

네이버 블로그는 체험단이나 기자단 활동.

그리고 애드포스트가 있어요.

 

다른 이야기는 다 생략하고

애드포스트 본문광고 이야기만 해볼게요.

 

올해 초 네이버에서는

애드포스트 본문 광고를 만들었어요.

저는 이미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아 놓았던 참이라

따로 설정 없이 바로 적용되었죠.

(그래서 최근 애드포스트 승인의 기준이나

어려움 정도는 모르겠어요.)

 

이제는 본문 광고의 경우

상단, 중간, 하단으로 구분되어

위치도 설정할 수 있어요.

전 글의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단에 설정을 해둔 상태예요.

 

본문 광고의 경우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스마트 에디터를 통해 작성한 글에서만

광고가 나타나고

일치하는 광고가 있어야만 하죠.

지금 제 네이버 블로그의 글의

반 이상은 기존 에디터로 작성했었기에

본문 광고가 나타나지 않는 조건이고

최근 올리고 있는 글들도

본문광고가 항상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광고가 나타나는 시간대가 있는 듯해요.

같은 글을 저녁에 보았을 때는

본문 광고가 보였는데

낮시간에 보면 보이지 않는다던가...

 

하지만 통계를 보면 애드포스트 수익은

본문 광고에서 나오고 있어요.

(이 통계를 믿어야겠지요.)

블로그가 작고

애드포스트 단가도 적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천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날도 있더라고요.

 

 

애드포스트 수익은 한 달에

5천 원 이상이면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제 저도 월 5천 원은 벌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요.

 

광고도 노출 횟수에 대한 수익

클릭에 대한 수익

클릭과 구매까지에 대한 수익 등으로

나뉠 수 있을 텐데요.

단가가 작지만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네이버 애드포스트인 것 같아요.

 

 

아직은 광고주가 적고

단가가 작다는 평들이 많지만

네이버에서 큰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상관없이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큰 수익을 챙기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미니한 네이버 블로그의 소소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