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일이 지났으니 6월 마감은 다 끝내셨을 것 같네요. 매달 10일까지 이전 달의 세금계산서 발행과 국세청 전송을 완료하여야 하기 때문에 막바지에 발급해 주는 업체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11일이 돼야 최종 마감이 끝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전자세금계산서의 발급과 수령의 업무를 매달 하고 있는데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xml 파일을 요구하는 곳이 있었어요.

대부분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하고 출력하고 PDF 파일로만 사용했었는데 xml 파일을 요청하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전자세금계산서 xml 파일이 첨부가 안 되면 업무 진행도 안되니 어디서 저장이 가능한지 열심히 찾아봤어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조회에 있는 내용을 저장하려도 해도 xml 파일로 바로 저장이 되지 않았어요. 어디에서 저장이 가능한지 한참을 돌아다니다 발견했어요.

 

우선 국세청 홈택스에 계산서를 수령하도록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에 로그인을 해요. 그럼 발행한 세금계산서가 도착해 있을 거예요. 첨부되어 있는 HTML 파일을 저장한 후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세금계산서를 볼 수 있어요.

 

 

그럼 그 위쪽에 있는 첨부를 누르면 첨부파일이 딱!!!

전자세금계산서번호로 만들어진 xml 파일이 첨부되어 있어요. 평소 자주 보았던 것인데 눈여겨보지 않았더니 이렇게 찾아 헤매는 날이 있네요.

 

 

 

혹시라도 xml파일로 전달받은 전자세금계산서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것은 국세청 홈텍스에서 가능해요. 조회/발급 메뉴에 위에 자리 잡고 있어요. 찾아보기를 해서 저장한 XML 파일을 열고 변환하기를 누르면 바로 세금계산서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전자세금계산서 xml파일이 어디에서 저장 가능한지, 또 어디에서 열어볼수 있는지 확실히 알았으니 앞으로 필요한 일이 있을 때 헤매지 않고 바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주 보는 서류들도 눈여겨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