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한 지도

벌써 2주나 지났네요.

돌봄교실도 방학이라서 일주일 쉬고

지금까지 총 4일 등교했네요.

 

돌봄 교실 등교 전날 밤에는

"내일 도시락 뭐 싸주지?" 하고 고민하네요.

 

워낙 식구들이 아침을 안 먹어서

아침 준비도 안 하다가

도시락을 준비하려니 쉽지 않거든요.

 

나름 생긴 요령이 있어요.

될 수 있으면 국은 전날 밤에 끓여 놓고

아침엔 간단하게

굽거나 볶는 걸 준비해요.

 


 

엄마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도시락을 싸주겠죠?

저도 딸이 좋아하는 반찬 위주예요.

 

 

흰밥, 콩나물국, 치즈돈까스, 김치

 

 

특히 김치볶음밥을 좋아해서

앞으로 2주 동안 자주 싸줄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 계란국, 새송이버섯구이, 단무지

 

 

앞으로 2주동안

열심히 도시락을 싸줘야 하는데

또 잘 해내야겠죠.

 

 

흰밥, 김치콩나물국, 비엔나, 김

 

 

저는 이렇게 소소하게

초등학교 여름방학 돌봄교실 도시락을

싸주고 있어요.

 

도시락 싸는 워킹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