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드림

아동 지문등록 신청 및 확인하기


 

얼마 전에 둘째 아이 유치원에서

아동 등 사전등록신청서가 왔어요.

주기적으로 유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서

기존에 등록이 되어 있는 걸로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해야 하는 건가 싶어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었죠.

 

 

둘째 하원시키려 유치원에 들렸다가

선생님을 만났는데

지문등록 신청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기존에 되어 있는것 같아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다시 해야하는건지 물어봤어요.

 

기존에 되어 있을테지만

아이들은 지문이 조금씩

변할 수도 있고 사진이라든지

정보를 업데이트 해 놓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아이들 지문등록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안전 Dream 어플을 다운로드했어요.

 

 

실종자 명단들도 있는데

이 곳에도 보이는 송혜희.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아버지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 외 다른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가족들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맘이 착잡해서 더 못 보고

우리 아이들 정보를 확인했어요.

사전등록 신청,확인을 선택하면

사전등록 안내문이 보여요.

 

어플에서 바로 사전등록이 가능하지만

안되는 기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안내되지 않은 기종이라도

우선은 어플로 시도해보고

안될 때 경찰서로 가는 게 좋겠죠.

 

그럼 지문등록은 몇 살부터 가능할까요?

나이 제한이 없어서 지문이 찍히면

등록이 가능한데

3살 미만 아이의 경우 지문 융선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일찍 등록할수록 꼭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주는 게 좋겠죠.

 

 

확인하고 정보동의를 하면

등록되어 아이들 목록이 떠요.

웬걸

완전 애기 때 사진이더라고요.

어린이집 시절이 찍은 사진.

이래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아이를 선택하면 등록되어 있는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수정도 바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근데 이 정보 등록일자가

언제인지 알 수가 없으니..

대략 몸무게로 생각해보면

첫째는 4살, 둘째는 3살 때 정보 같아요.

 

둘째 아이 사전등록 신청서를

제출해 놓았으니

정보 업데이트되는 거 봐서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수정해 놓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