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카페에서 데코덴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를 할 수 있더라고요.

직접 해보지는 않았는데

가격이 만 오천 원 이상 한다고 들었어요.

 

데코덴 재료를 직접 구매해서 만들면

가격이 좀 더 저렴할 것 같아서 알아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딸아이가

예쁜 휴대폰 케이스 갖고 싶다고

계속 조르고 있었거든요.

 

지난 주말에 오프라인으로

데코덴 재료를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파츠는 많이 보이던데

데코덴 생크림 본드가 없어요.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파츠와 생크림 본드가 세트인 제품 2개와

젤리케이스 2개,

생크림 본드 추가하고 보니

가격은 3만 원대....

슬라임 카페에서 케이스 2개

만드는 값이나 비슷한데요.

만들고 나니 재료가 많이 남았어요.

 

 

아들은 휴대폰이 없기 때문에

저금통을 꾸미자고 꼬셔서 했어요.

먼저 파츠를 어떻게 놓을지

올려본 후 사진으로 남겨요.

 

 

딸이 파란색을 좋아하고

아들이 핑크색을 좋아해요.

각자 개성 있게 파츠를 올려놓고

자리를 잡아 보았어요.

 

 

생크림 본드 뚜껑을 열고

원하는 깍지를 끼운 후 사용하면 돼요.

깍지 모양에 따라서

짜 놓은 생크림 본드 모양도 달라져요.

 

아들은 듬뿍듬뿍 짜고

딸은 살살 조금씩 짜고.

생크림 본드를 얼마큼씩 올리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져요.

 

 

처음 계획했던 대로 파츠를 올려놓고

하루 이상 말린 후 사용하면 돼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생크림 본드가 많이 남았으니

제 폰에 맞는 젤리케이스를 구매해서

제 것도 만들어봐야겠어요.

 

개성 있는 데코덴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집에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