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커피를 사면
맥심 심플라떼나 라이트가
사은품으로 같이 오는데요.
직원들이 아무도 안 먹어서
자꾸만 쌓여가고.
그래서 지난 주말에 몇몇 분들 나눠드리고
저도 조금 챙겼어요.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심플라떼, 라이트 50칼로리로 동일하니 맛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맛 비교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기준으로) 심플라떼 _ 달달한 맛 없이 부드러워 밍밍한 느낌. 라이트 _ 설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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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으로 더위 사냥을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 심플라떼로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일명 맥심사냥!!
아침에 신랑이랑 커피 한잔씩해서
나온 스틱 봉지를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사용했어요.
그래서 총 5개의 맥심사냥을 만들었어요.
심플라떼 스틱 3개에 설탕을 넣었어요.
뜨거운 물 넣고 잘 녹인 후
커피가 식도록 놓아두어요.
그사이 스틱 봉지는 세울 수 있도록
좁은 컵을 하나 준비해서 넣어두었어요.
제가 실수한 것이.
일반 컵에 커피를 타면
스틱 봉지에 넣을 때 힘들어요.
종이컵에 타면
부을 때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결국 지퍼팩을 접고
아래 한쪽을 살짝 잘라서
깔때기 대용으로 사용했어요.
그렇게 냉동실에 넣고
꽝꽝 얼기를 기다리면 돼요.
완성된 맥심 사냥.
약간의 사각 거림이 있지만
심플라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중요 포인트 ★
커피를 꼭 종이컵에 타야
스틱 봉지에 넣을 때
흘리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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