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휴가가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마감도 코앞으로 다가왔고요.

 

항상 여름휴가를

7월 말일부터 시작이었지만

마감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8월 5일부터 휴가가 시작하는

업체가 있다 보니

마감이 촉박한 느낌이 들어요.

 

거기다 아이들 방학 때문에

개인적으로 연차를

하루 더 쓸 생각도 하고 있거든요.

(눈치는 보이지만...)

그렇다 보니 괜히 마음만 바쁘네요.

 


쌓여있던 영수증을 정리해서

전표를 다 작성하고 한숨 한번 쉬며

책상을 돌아보니,

 

 

클립 없다며 한 줌 꺼내다

마구 꽂아 놓은 모습이

예술적이라 느껴지네요.

(제가 그랬어요.^^;)

 

 

내일은 명세서 정리하고

휴가기간 안 맞는 업체들

세금계산서 마감부터 해야겠네요.

일용직 정리도 하고요.

(말일까지 납부해야하는 재산세는

미리 납부 했거든요.)

 

업무 마감 계획도

휴가 계획도 잘 세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