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씨의 꼼지락세상,

애드센스 PIN번호 등록했습니다.

작년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매번 거절당했었습니다. 구글블로그를 개설하고 호스팅용으로 승인받기까지만 성공을 하고 잠시 블로그 세계를 떠나 있었습니다. 그 호스팅용으로 승인받는 과정도 험난했지만 구글블로그는 노력 없이는 방문자 유입이 쉽지 않고 수익도 없었습니다. 반년 넘게 쌓인 애드센스 수익은 1달러였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구글블로까지 방치하다가 지난달 초에 블로그들을 순회하던 중 많이 변한것이 느껴졌습니다. 애드센스도 혹시나싶어 들러봤더니 호스팅용 구분이 없어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거절당하던 티스토리를 승인 요청을 했더니 바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애드센스는 승인된다고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 달 이상 지나 간신히 10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그렇게 3월 5일에 PIN번호를 발송했다는 안내 메시지를 확인했고 기다린 결과. 딱 21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핀번호가 오랫동안 도착하지 않아서 재신청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했지만 저는 문제없이 잘 도착한 경우 같습니다.

핀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테두리를 잘라내고 열어보니

딱 핀번호만 적혀있고

설정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방법이 설명되어 있지만

애드센스에 로그인하면

바로 할 일을 체크해 주고 있어서

확인을 누르고 PIN번호 입력을 했습니다.

핀번호 3번 입력 오류 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몰라

여러 번 확인하고 제출했습니다.

그렇게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증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입니다"라는

알림이 없어지지 않아서

제대로 된 건가 싶었습니다.

이것은 재 로그인을 하니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100달러가 되어야 지급이 될 텐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