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21. 바람 부는 날.
뭐라는 거냐고 구박을 받을 줄 알았는데
너무 부드럽게 '가~'라고 한다.
순간 당황해서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놓아줘서 고맙다고 대답을 했다.
원래 우리가 이렇게
친절한 부부 사이가 아닌데...
그래서 생각했다.
내가 바람에 날아간다면
꼭 신랑에게로 날아가야겠다고.
(괴롭히러~GO!)
'곰팅씨의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 일기/ 월급날 (잠시 머물다 떠나는 그대) (4) | 2019.03.25 |
---|---|
구피 꼬리 갈라짐 지켜봤더니 (4) | 2019.03.23 |
갤럭시 노트9 기능/ 헤엄치는 구피 움짤 만들기 (0) | 2019.03.19 |
GIF 메이커 편집기 앱/ 동영상 gif만들기 (0) | 2019.03.11 |
자연 풍경 움짤 만들기 결과물 (0) |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