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 만들기

 

큰 아이가 3살때 간식으로 만들어 줬던

크림치즈떡볶이에요.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시판 소스를 이용해서 만들지만

그 때만 해도 아이가 어려서 시판재료를

되로독 사용하지 않고 요리 해주곤 했어요.

 

브로콜리, 당근, 양파, 편마늘, 자른 떡, 치즈를 준비해요.

전 항상 중량 기록없이 대중으로 하게되요.

(그래서 그런가 맛을 항상 들쑥날쑥하지만요.)

 

아이가 먹을거라서 야채와 떡을 작게 잘랐어요.

 

야채와 떡을 작게 잘라요.

 

제일 먼저 편 썰은 마늘과 기름을 조금 두르

살짝 볶은 후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요.

 

야채를 볶아요

 

야채가 익으면 우유와 떡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줘요.

 

우유넣고

떡 넣고

 

야채도 다 익고 떡이 조금 퍼지면

치즈 한 장을 넣어 녹여주면 완성이에요.

 

크림치즈 떡볶이

우유로 만든 크림치즈 떡볶이

 

이 방법은 아주 어린 아이들도

걱정없이 먹일 수 있는 간식이지만

큰 아이들에게도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어요.

 

 

지금도 가끔 이 방법으로

크림치즈떡볶이를 만들어 주기도 해요.

대신 간을 좀 더 해서요.

 

우유로 만든 크림치즈 떡볶이

 

나들이 안하는 주말에

우유와 치즈를 이용한 크림떡볶이를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