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컨텐츠불충분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거절 메일을 받을때마다 1일 1포스팅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재신청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거절 메일 받고 바로 재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무한검토 들어가게 되면 땅을치고 후회 할 것이 뻔한데 조절이 안 됩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고 보면 가끔 다른 모습의 페이지를 보곤 합니다. 지난 번엔 크롬 쿠키를 삭제 후 신청을 했는데 계정이 활성화 되는데 1일이 소요되지만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고 준비되면 메일로 알려준다는 안내문을 보았는데 하루가 지난 후 확인해 보니 검토 중으로 3일이 걸리고 준비되면 메일을 준다는 안내문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검토를 하기 전에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계정 활성화를 시킨 후 검토를 하는 과정을 거치나 봅니다.

 

오늘 컨텐츠불충분 메일을 받고 바로 다시 재신청을 해 놓고 블로그를 재정비 했습니다. 스킨을 바꾸게 되면 그 동안 등록해 놓았던 애널리틱스들과 웹마스터도구들과 사이트맵부터 많은 것들을 손 보아야 하기에 꾹 참고 포스팅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경리업무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의 제목은 모두 '경리업무'라는 단어를 넣었는데 그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많이있고 글이 적은 리본만들기 포스팅들을 모두 비공개로 설정했습니다. 지금 공개되어 있는 글들은 37개정도로 모두 공백없이 1,000자에 맞추어져 있습니다.비공개로 돌린 글들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다시 공개 할 예정입니다. 비공개되는 글들이 많아짐에 카테고리 하나를 줄였습니다. 또 주말엔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미리 예약글을 걸어놓았습니다. 그 전에 승인 거절 메일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기 위해서 입니다. 연결 코드는 헤드 아래에 붙인 후 재신청을 했는데 메타 뒤에 붙인다는 이야기도 보이기에 메타 아래에 하나 더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거절메일에 구글 크롤러가 주제를 파악하지 못 한다고 해서 크롤러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딱히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과연 어떤 주제로 어떤 방법으로 글을 작성해야 만족할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애드센스에는 어떤 광고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주제의 글들이 많아야 하는건지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된 여러 글들을 읽어본 결과 나름 맞춰서 작성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보면 혹시 이런것 때문에 그런걸까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는 37개의 글의 주제가 크게 육아정보, 블로그, 경리업무 이렇게 3가지가 됩니다. 주제가 많고 주제안에서도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다고 하는걸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 또 거절 메일을 받게 된다면 주제에 대해서 좀 더 축약해봐야겠습니다.

 

요즘 한동안 스팀잇에 빠져서 애드센스를 편안하게 준비해야겠다 했는데 또 이렇게 자꾸 거절 메일을 받다보니 오기가 생깁니다. 정보를 나누기 위한 글을 작성하지만 1,000자 넘겨야겠단 압박감이 글쓰기가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문뜩 스친 주제에 대한 문제점을 맞는다면 또 빨리 승인거절메일을 받길 기다려야 겠습니다. 한동안 아주 열심히 글 작성하고 또 글을 못 쓸것 같은 날은 예약글도 걸어 놓아야겠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애드센스 승인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