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씨의 꼼지락세상,

초중고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는 뉴스를 얼핏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드디어 학교에서 안내문이 왔어요. 전 시행이 된다면 바로 신청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반가운 안내문이였어요. 가능 카드사를 보니 국민카드, 농협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이렇게 4곳이에요. 그중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국민카드와 농협카드에요.

신청방법이나 소득공제 여부 등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카드사에 접속해 봤어요. 학교에서 안내해 준 데로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카드사를 통해 직접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 신청을 해야 해요. 카드사 안내사항 제일 아랫줄에 표시돼 있는데 교육비 자동납부 금액은 소득공제 시 신용카드 사용분으로는 공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월별 카드 사용실적에만 영향을 줄 듯해요.

카드사 별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듯해요. 제가 가능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를 제일 먼저 확인해 보니 농협카드사는 아직 정확한 안내를 확인할 수 없었어요. 진행 중인 이벤트도 없고 농협카드 앱에서는 자동이체 신청 메뉴 조차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우선 카드사별로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를 살펴보니 캐시백 10,000원이 기본이에요. 대신 캐쉬백 지급 기간이 카드사 별로 조금씩 달라요. 국민카드는 최초 납부 후 바로, 신한카드는 3회에 걸쳐서, 비씨카드는 은행별로 다른데 대부분 2회에 걸쳐 지급계획이에요. 그리고 신한카드는 캐시백 1만원 추가 추첨 이벤트도 겸하고 있으니 제가 신한카드가 있었다면 신한카드사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국민카드 이벤트▼

신한카드 이벤트▼

월요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언제부터 카드사 자동납부가 가능한 것인지는 학교에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방과 후 수업비와 간식비가 자동이체 되지 않았는데 이것도 카드사를 통해 납부가 되는건지는 모르겠거든요. 이제 유치원비와 보험료만 카드 납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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